김다현 세 빛 섬의 달 노래 가사 듣기
김다현 세 빛 섬의 달 곡 정보
2022년 12월 19일 발매한 김다현 싱글 타이틀곡 ‘세 빛 섬의 달’
작사 : 김시원
작곡 : 이호섭
<세 빛 섬의 달>은 천재적인 국악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매력과 리드미컬한 흥이 무지개처럼 어우러져 있는 노래이다.
물 위에 떠있어서 일명 ‘둥둥섬’으로 불리는 ‘세 빛 섬’을 형상화한 도입부의 “둥둥둥 들려온다 둥둥둥 꿈꾸는 소리”부터 귀를 솔깃하게 끌어당기는 마법과 같은 김다현의 매력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마치 아름다운 색깔을 만들어내는 빨강·파랑·초록과 같은 빛의 삼원색처럼, 가요와 국악을 수시로 넘나드는 김다현의 창법에서 필설로는 형언하기 어려운 기묘한 감정에 빠져든다.
‘채빛’과 ‘솔빛’, 그리고 ‘가빛’ 등, 세 개의 섬을 배경으로 연인들의 꿈과 사랑, 그리고 인생살이의 희로애락을 가사로 표현한 김시원의 노랫말에, 작곡가 겸 방송인 이호섭이 작곡 및 편곡을 담당했다.
특히 정열적인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형상화하기 위하여 간주에 삽입한 북소리로만 이루어진 테마가 일품이다.
정통 트로트곡에 국악가요의 요소를 크로스오버 시킨 선율을, 개성 있게 노래한 김다현의 가창력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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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세 빛 섬의 달 노래 가사
둥둥둥 들려온다
둥둥둥 꿈꾸는 소리
세 빛 섬에 달이 뜨면
너와 나 꿈을 띄운
아리수에 물든 사랑
가는데 까지 가보자
맞잡은 두 손
사방팔방 온통 내 심장을
뛰게 하는 그 소리
사방팔방 온통 그 사랑으로
새 아침을 여는 소리
한다면 한다 우리의 사랑
세 빛 섬의 밤은 둥둥둥
둥둥둥 들려온다
둥둥둥 꿈꾸는 소리
유람선에 바람 불면
오색 찬란한 무지개처럼
아리수에 물든 사랑
가는데 까지 가보자
맞잡은 두 손
사방팔방 온통 내 심장을
뛰게 하는 그 소리
사방팔방 온통 그 사랑으로
새 아침을 여는 소리
한다면 한다 우리의 사랑
세빛섬의 밤은 둥둥둥
한다면 한다 우리의 사랑
세빛섬의 밤은 둥둥둥
세빛섬의 밤은 둥둥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