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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레나 새타령 노래 가사 듣기

김세레나 새타령 앨범 사진

김세레나 새타령 곡 정보

1973년 발매한 김세레나의 노래 ‘새타령’

작사, 작곡 : 민요

김세레나의 ‘새타령’은 1973년 12월 23일 발매된 음반에 수록된 곡으로, 전통 민요를 현대 대중가요 형식으로 재해석한 대표적인 신민요 작품입니다. 이 노래는 우리나라 고유의 민요 리듬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경쾌한 장단과 대중적인 편곡이 더해져 당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새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흥겨운 구성과 김세레나 특유의 시원하고 구성진 창법이 어우러지며, 전통과 대중성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평가됩니다.

이 곡은 작사와 작곡을 모두 김부해가 맡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민요와 가요를 결합한 신민요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한 음악인으로, 전통적인 소재를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는 데 강점을 보였습니다. ‘새타령’ 역시 이러한 특징이 잘 드러나는 곡으로, 익숙한 민요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대중적인 감각을 더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가사는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와 같은 표현으로 시작해 여러 종류의 새들이 등장하는 모습을 흥겹게 풀어냅니다. 봉황, 대붕과 같은 상징적인 새들이 언급되며 풍요와 길상을 의미하는 이미지가 강조되고, 반복적인 구절과 리듬감 있는 표현을 통해 듣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흥을 느끼게 합니다. 이러한 구성은 단순한 이야기 전달을 넘어, 우리 전통 민요 특유의 놀이적 요소와 집단적 흥겨움을 잘 보여주는 부분으로 해석됩니다.

‘새타령’이라는 제목은 말 그대로 새들의 이야기를 노래한다는 뜻이지만, 동시에 자연과 인간의 조화, 그리고 풍요로운 삶에 대한 염원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다양한 새들이 어우러져 등장하는 모습은 공동체적 즐거움과 희망을 의미하며, 노래 전반에 흐르는 밝고 활기찬 분위기는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드러냅니다. 결과적으로 이 곡은 단순한 민요를 넘어, 전통의 흥과 정서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대표적인 작품으로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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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레나 새타령 노래 가사

새가 날아든다 웬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 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에 풍년새
삼교곡심 무임초 수립비조 뭇새들이
농촌화답에 짝을 지어 생긋생긋이 날아든다
저 쑥꾹새가 울음 운다
울어 음 울어 울어 울음 운다
이 산으로 가면 쑥꾹 쑥꾹
저 산으로 가면 쑥쑥꾹 쑥꾹
어허- 어히-
어허 어허 어허 좌우로 다녀 울음 운다

명랑한 새 울음 운다 저 꾀꼬리가 울음 운다
어데로 가나 이쁜새
어데로 가나 귀여운 새
웬갖 소리를 모른다 하여
울어- 울어 울어 울음 운다
이 산으로 가면 꾀꼴 꾀꼴
저 산으로 가면 꾀꾀꼴 꾀꼴
어허- 어히-
어허 어허 어허 좌우로 다녀 울음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