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래 임철우 내가 곡 정보
1979년 발매한 김학래의 노래 ‘내가’
작사, 작곡 : 김학래
김학래와 임철우가 함께 부른 내가는 1979년 12월 30일 발매된 앨범 내가 / 처음 만난 순간부터에 수록된 곡으로, 같은 해 열린 제3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중에게 처음 널리 알려진 작품입니다. 당시 명지대학교 재학생이었던 두 사람이 포크 듀오로 참가해 발표한 곡으로, 대학가요제 역사에서도 대표적인 명곡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청춘의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를 담아 1970년대 말 포크 음악 흐름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곡의 작사와 작곡은 모두 김학래가 맡은 자작곡이며, 편곡은 최종혁이 담당했습니다. 김학래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과 철학적인 가사가 특징으로, 사랑과 인생에 대한 사색을 담담하면서도 시적인 표현으로 풀어낸 점이 큰 매력으로 꼽힙니다. 특히 대화하듯 이어지는 노랫말 구조는 당시 젊은 세대의 감수성과 잘 맞아 큰 공감을 얻었고,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 이후 빠르게 대중적 인기를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통기타 중심의 포크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비교적 단순한 구성 속에서 멜로디의 서정성이 강조됩니다. 화려한 편곡보다는 담백한 연주와 두 사람의 조화로운 화음이 중심이 되며, 청춘의 고민과 이상을 노래하는 분위기가 곡 전반에 흐릅니다. 이러한 음악적 특징은 당시 대학가요제 출신 음악인들이 보여주던 진솔한 창작 경향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며, 이후 김학래가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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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임철우 내가 노래 가사
이 세상에 기쁜 꿈 있으니 가득한 사랑의 눈을 내리고
우리 사랑에 노래 있다면 아름다운 생 찾으리다
이 세상에 슬픈 꿈 있으니 외로운 마음의 비를 적시고
우리 그리움에 날개 있다면 상념의 방랑자 되리다
이 내 마음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슬픔과 이별 뿐이네
이 내 온정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진실과 믿음 뿐이네
내가 말 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의 돌이 되겠소
내가 님 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이 세상에 기쁜 꿈 있으니 가득한 사랑의 눈을 내리고
우리 사랑에 노래 있다면 아름다운 생 찾으리다
내가 말 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의 돌이 되겠소
내가 님 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