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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 동숭로에서 노래 가사 듣기

마로니에 동숭로에서 앨범 사진

마로니에 동숭로에서 곡 정보

1988년 발매한 마로니에의 노래 ‘동숭로에서’

작사, 작곡 : 김선민

마로니에의 「동숭로에서」는 1989년에 발표된 곡으로, 프로젝트 그룹 마로니에의 데뷔를 알린 대표적인 초기 작품입니다. 이 노래는 마로니에 1집 앨범의 수록곡이자 사실상 그룹의 출발점이 된 곡으로 평가받으며, 당시 대학가 문화와 청춘의 감성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마로니에는 기획자 김선민을 중심으로 여러 음악인이 참여한 프로젝트 형식의 그룹이었으며, 「동숭로에서」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발표 당시에는 대중적인 히트곡이라기보다 대학가와 음악 애호가 중심으로 알려지며 점차 인지도를 쌓아간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곡의 작사와 작곡은 김선민이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로니에 특유의 자유롭고 낭만적인 음악 세계를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곡은 서울 대학로 동숭로의 분위기를 배경으로 젊음과 자유, 그리고 예술적 열정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당시 동숭로는 소극장 공연과 문화 활동이 활발했던 공간으로, 노래는 거리의 활기와 청춘들의 꿈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시대적 정서를 담아냈습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담백한 편곡은 화려함보다는 감성적인 공감을 중시한 당시 언더그라운드 감성을 잘 보여줍니다.

가사에서는 햇빛이 비치는 거리와 음악이 흐르는 밤 풍경 속에서 자유를 느끼고 사랑을 꿈꾸는 청춘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거리에서 연인을 만나고 미래를 향해 노래하고 싶다는 내용은 1980년대 후반 젊은 세대가 지녔던 낭만과 희망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정서는 이후 마로니에가 발표한 「칵테일 사랑」으로 대중적 성공을 이루기 이전, 그룹의 음악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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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 동숭로에서 노래 가사

그 햇빛 타는 거리에 서면
나는 영원한 자유인일세
그 꿈의 거리에 서면
나는 낭만으로 가득찰 거야
많은 연인들이 꿈을 나누고
리듬 속에 춤추는 거리
나는 그 거리 거리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고 싶어
하늘 향해 외치듯이
내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싶어
우리들의 이야기들은 가슴속에 빛나고 있네

나는 그 거리 거리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고 싶어
하늘 향해 외치듯이
내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싶어
많은 연인들이 꿈을 나누고
리듬 속에 춤추는 거리

붉은 석양을 등에 지고
걸어오는 많은 사람들
가로등에 불이 켜지면
불빛 속에서 춤을 출거야
많은 연인들이 사랑을 하는
만남을 위한 카페 불빛들
달무리 진 하늘 보며
환호하듯 소리를 지르고 싶어
별빛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
사랑과 음악이 흐르는 이 밤
이 거리에 나는 서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