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실이(서울시스터즈) 뱃고동 노래 정보
1997년 발매한 방실이(서울시스터즈)의 노래 ‘뱃고동’
작사, 작곡 : 신상호
뱃고동은 여성 트리오 서울시스터즈가 1987년 발표한 정규 2집 앨범 *〈뱃고동〉*에 수록된 곡으로, 작사 · 작곡 모두 신상호 님이 맡으셨습니다. 이 곡은 항구에서의 이별을 배경으로 한 서정적인 사랑 노래로써, “뱃고동 울리며 떠나가는 배 / 내님을 왜 싣고 가니”라는 인상 깊은 도입 구절을 통해 떠나가는 사랑과 남겨진 이의 슬픔이 담겨 있습니다. 가사 중 “항구에서 맺은 사랑이라 비린내가 나더냐 / 항구에서 맺은 인연 정주기가 싫더냐”처럼 바다와 배의 이미지로 관계의 무상함과 변화를 표현하며, 이어 “나를 울리고 떠나가는 님 무정합니다 / 미련도 없이 떠나갈 바엔 정마저 가져갈곳을”이라는 구절에서는 남겨진 이가 비로소 감정을 마주하는 순간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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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실이(서울시스터즈) 뱃고동 노래 가사
뱃고동 울리며 떠나가는 배
내님을 왜 싣고가니
항구에서 맺은 사랑이라 비린내가 나더냐
항구에서 맺은 인연 정주기가 싫더냐
나를 울리고 떠나가는 님 무정합니다
미련도 없이 떠나갈 바엔
정마저 가져갈곳을
정주고 우는 정주고 우는
이마음 어이하라고
어차피 떠나갈 사람인데
갈매기 너는 왜울어
항구에서 맺은 사랑이라 찐냄새가 나더냐
부딪혔다 가버리는 파도가 부럽더냐
항구항구는 이별도 많아 눈물도 많아
사랑을 잃은 아픈 내마음
파도에 부서져 가고
멀어져 가는 내님의 모습
바라만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