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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실이(서울시스터즈) 뱃고동 노래 가사 듣기

방실이(서울시스터즈) 뱃고동 앨범 사진

방실이(서울시스터즈) 뱃고동 노래 정보

1997년 발매한 방실이(서울시스터즈)의 노래 ‘뱃고동’

작사, 작곡 : 신상호

방실이가 속했던 여성 3인조 그룹 서울시스터즈의 ‘뱃고동’은 1987년 발표된 서울시스터즈 2집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당시 흥겨운 트로트 리듬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서울시스터즈는 ‘첫차’, ‘청춘열차’와 함께 ‘뱃고동’까지 연이어 히트시키며 1980년대 대표 여성 그룹으로 자리 잡았고, 특히 방실이의 힘 있는 보컬과 무대 장악력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곡은 바다와 항구의 정서를 담아낸 노래로, 단순히 신나는 분위기만 강조하기보다 이별과 그리움의 감성을 함께 표현한 점이 특징입니다.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추억의 트로트 명곡으로 자주 언급되며 많은 중장년층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뱃고동’은 당시 서울시스터즈 특유의 음악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흥겨운 리듬 위에 애절한 정서를 녹여낸 구성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오래된 음반 자료들마다 작사와 작곡 표기가 서로 다르게 남아 있어 정확한 정보가 통일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분명한 점은 서울시스터즈의 개성 강한 화음과 방실이 특유의 호소력 짙은 창법이 곡의 분위기를 완성했다는 것입니다. 빠른 리듬 속에서도 서정적인 멜로디가 살아 있어 당시 무대 공연과 방송에서 특히 큰 호응을 얻었으며, 흥과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서울시스터즈 대표곡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가사에서는 멀리 떠나는 배와 항구의 풍경을 통해 이별의 감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울려 퍼지는 뱃고동 소리는 단순한 배의 신호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짐을 알리는 소리처럼 묘사되며, 떠나는 사람을 바라보는 안타까움과 허전함이 자연스럽게 담겨 있습니다. 또한 바다라는 넓은 공간을 배경으로 삼아 쉽게 잊히지 않는 추억과 외로움을 표현하고 있어 듣는 사람에게 진한 여운을 남깁니다. 밝고 경쾌한 리듬으로 진행되지만 그 안에는 쓸쓸함과 그리움이 동시에 스며 있어, 당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사연처럼 공감했던 노래로 기억됩니다.

‘뱃고동’이라는 제목은 배가 출항하거나 입항할 때 울리는 소리를 의미하지만, 이 노래에서는 떠남과 기다림의 감정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특히 항구를 배경으로 한 특유의 정서 덕분에 단순한 흥겨운 트로트가 아니라 인생의 이별과 그리움을 담은 노래로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래서 이 곡은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도 사람 냄새 나는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서울시스터즈 음악 가운데서도 대중적인 인기가 매우 높았던 대표곡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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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실이(서울시스터즈) 뱃고동 노래 가사

뱃고동 울리며 떠나가는 배
내님을 왜 싣고가니
항구에서 맺은 사랑이라 비린내가 나더냐
항구에서 맺은 인연 정주기가 싫더냐

    나를 울리고 떠나가는 님 무정합니다
    미련도 없이 떠나갈 바엔
    정마저 가져갈곳을
    정주고 우는 정주고 우는
    이마음 어이하라고

    어차피 떠나갈 사람인데
    갈매기 너는 왜울어
    항구에서 맺은 사랑이라 찐냄새가 나더냐
    부딪혔다 가버리는 파도가 부럽더냐

      항구항구는 이별도 많아 눈물도 많아
      사랑을 잃은 아픈 내마음
      파도에 부서져 가고
      멀어져 가는 내님의 모습
      바라만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