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리 눈물을 감추고 곡 정보
1966년 발매한 위키리의 노래 ‘눈물을 감추고’
작사 : 황우루
작곡 : 홍현걸
1960년대 한국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 위키리(본명 이한필) 님의 또 다른 대표작인 눈물을 감추고는 1966년에 발표된 곡입니다. 이 곡은 당시 신세기 레코드를 통해 발매된 위키리 님의 2집 앨범에 수록되어 저녁 한때의 목장 풍경, 종이배 등과 함께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위키리 님은 이 곡의 히트에 힘입어 그해 제1회 MBC 10대 가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특유의 지적이면서도 호소력 짙은 음색이 돋보이는 이 곡은 60년대 도시적 감수성을 대표하는 명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용자님께서 강조하신 대로 작사와 작곡 정보를 정확히 확인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눈물을 감추고는 황우루 님이 가사를 쓰고, 홍현걸 님이 곡을 붙인 작품입니다. 작사가 황우루 님은 키다리 미스터 김, 울릉도 트위스트 등을 만든 당대 최고의 히트 메이커였으며, 작곡가 홍현걸 님은 서울대 작곡과 출신으로 꽃집 아가씨, 검은 고양이 네로 등을 작곡한 한국 가요계의 거장입니다. 두 분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곡은 세련된 멜로디와 서정적인 노랫말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당시 청중들의 마음을 깊게 파고들었습니다.
이 노래는 이슬비 내리는 밤길을 홀로 걸으며 이별의 아픔을 달래는 한 남자의 고독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 홀로 걷는 밤길이라는 도입부부터 청중의 감수성을 자극하며, 쓰라린 가슴에 고독과 슬픔이 넘쳐흐른다는 표현을 통해 내면의 슬픔을 극대화합니다. 단순히 슬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눈물을 빗속으로 감추려는 남성적인 고독과 절제가 가사 곳곳에 묻어 있어, 당시 도시 남성들의 감성을 대변하는 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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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 눈물을 감추고 노래 가사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 홀로 걷는 밤길
외로움의 젖고 젖어
쓰라린 가슴에
고독이 넘쳐 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 흐른다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 홀로 걷는 밤길
외로움에 젖고 젖어
쓰라린 가슴에
슬픔이 넘쳐 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