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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아버지의 강 노래 가사 듣기

이태호 아버지의 강 앨범 사진

이태호 아버지의 강 곡 정보

1989년 발매한 이태호의 노래 ‘아버지의 강’

작사 : 나훈아
작곡 : 임종수

가수 이태호 님이 부른 곡 아버지의 강1989년 3월 25일에 발표된 정규 앨범 89 이태호 전속앨범 – 간대요 글쎄 / 거짓말 / 행운을 몰고 온 사나이에 수록된 트로트 곡입니다. 이 앨범은 당시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았던 여러 곡을 담고 있으며, 특히 가족과 삶의 정서를 담은 노래들이 특징적입니다.

이 곡의 작사는 가요계의 전설적인 아티스트 나훈아 님이 맡았으며, 작곡은 작곡가 임종수 님께서 완성하셨습니다. 나훈아 님은 한국 대중가요 역사에서 많은 명곡을 남긴 싱어송라이터이자 가수로서, 이 곡에서도 가슴 깊은 감정을 표현하는 데 탁월한 가사로 곡의 정서를 이끌었습니다. 임종수 님은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뛰어난 편곡과 멜로디를 만들어온 작곡가로, 노래의 분위기를 잘 살려 감미롭고도 애절한 선율을 완성하였습니다.

‘아버지의 강’의 가사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존경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노래 첫 소절에서 “저녁 바람에 억새가 울고, 강기슭에 물새가 울면”이라는 표현은 자연의 풍경을 배경으로 삼아 아버지를 떠올리는 장면을 그립니다. 이는 듣는 이로 하여금 저녁 강가의 정취와 함께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한 기억을 상상하게 하는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어지는 가사에서는 “사랑 하나로 날 키우시고, 옛 노래 불러 날 재우셨던”이라는 구절이 등장하는데, 이는 한결같이 자식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셨던 아버지의 희생과 헌신을 떠올리게 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쏟은 무한한 사랑은 세월이 흘러도 마음 깊은 곳에 남아, 어른이 된 자식에게도 잊히지 않는 추억으로 자리 잡습니다.

후렴에서는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없이, 모른 척하는 아버지의 강이여”라고 노래합니다. 여기서 강은 단순한 자연의 요소가 아니라,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마음의 상징처럼 들립니다. 아버지를 부르지만 대답이 없는 현실과 흐르는 강물은, 이미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의 단절된 시간을 은유적으로 보여 줍니다.

또한 “저 강 건너 나루터에 물새 한 마리가 슬피 울면, 강바람에 검게 타신 아버지가 그리워”라는 구절은 강 너머에서 느껴지는 아버지의 부재와 함께, 그의 삶 자체가 강물처럼 흐르고 있다는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어릴 적 아버지의 뱃노래와 그리운 기억이 자연과 결합해 노래 안에서 잔잔한 울림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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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아버지의 강 노래 가사

아 저녁바람에 억새 울고
강 기슭에 물새 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뱃노래
사랑 하나로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날 재우셨던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없이
흐르는 저 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저 강 건너 나룻터에
물새 한 마리 슬피 울면
강바람에 검게 타신
아버지가 그리워
사랑 하나로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날 재우셨던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없이
흐르는 저 강은
아버지의 강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