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백호 길위에서 곡 정보
2012년 10월 29일 발매한 최백호 정규 타이틀곡 ‘길위에서’
작사 : 이주엽
작곡 : 김종익
최백호의 ‘길 위에서’는 2017년 1월 발표된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OST로 공개된 곡입니다. 이 작품은 긴 시간 음악 활동을 이어온 최백호의 깊은 감성이 담긴 곡으로, 인생의 여정을 돌아보는 서정적인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특히 드라마의 서사와 어우러지며 삶과 시간에 대한 성찰을 담은 곡으로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해준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이 곡은 작사에 이주엽, 작곡에 김종익이 참여하여 완성된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편곡은 이건영이 맡아 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욱 강조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절제된 멜로디와 담담한 구성 속에서 감정을 깊이 있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과장되지 않은 편곡과 간결한 선율은 최백호 특유의 중후한 음색과 잘 어우러지며, 곡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가사는 인생을 긴 여정에 비유하며 지나온 시간과 인연을 되돌아보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라는 표현은 지나온 삶이 한순간처럼 느껴지는 허무함을 담고 있으며,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이라는 구절은 과거의 만남과 기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드러냅니다. 또한 마지막 순간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태도와 함께, 인생의 끝자락에서 느끼는 고독과 평온이 동시에 표현되어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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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 길위에서 노래 가사
긴 꿈이였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였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잎들 덮고
새들노래를 하던
뜰의 옷에 견딜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하늘 위로
옷은 날아오르고
꽃잎보다 붉던
내 젊은 시간은 지나고
기억할게요
다정한 그 얼굴들
나를 떠나는 시간과
조용히 악수를 해야지
떠나가야할
시간이 되었다면
이 밤 마지막
술잔에 입술을 맞추리
긴꿈이였을까
어디만큼 왔는지
문을 열고 서니
찬 바람만 스쳐가네
바람만 스쳐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