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희 눈물의 승차권 곡 정보
1983년 발매한 최진희의 노래 ‘눈물의 승차권’
작사 : 박건호
작곡 : 김희갑
최진희의 ‘눈물의 승차권’은 1983년에 발표된 곡으로, 혼성그룹 한울타리 시절 발표된 대표곡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노래는 이후 최진희의 솔로 활동과 함께 다시 주목받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고, 1980년대 감성 트로트 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이별의 순간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서정적인 분위기와 절제된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아온 곡입니다. 최진희의 초창기 음악 색깔을 잘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곡은 작사가 박건호와 작곡가 김희갑이 함께 만든 작품입니다. 두 사람은 당시 한국 대중가요계를 대표하는 창작진으로, 수많은 명곡을 통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이 곡에서도 간결하면서도 감정을 깊이 담아낸 가사와, 서정적이고 기억에 남는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가사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앞둔 순간의 감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서로를 사랑하지만 결국 떠나보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느끼는 안타까움과 체념이 담겨 있으며, 특히 “눈물에 젖은 승차권”이라는 상징적인 표현을 통해 이별의 현실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끝내 전하지 못하는 모습은 이별의 순간에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사실적으로 드러내며, 지나간 추억이 더욱 또렷해지는 심리까지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눈물의 승차권’이라는 제목은 떠나는 사람과 남겨진 사람 사이의 마지막 연결고리를 의미하는 상징적인 표현입니다. 승차권은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지만, 이 곡에서는 이별이라는 슬픈 현실을 담고 있는 매개체로 그려집니다. 눈물에 젖었다는 표현은 사랑의 끝에서 느끼는 감정의 깊이를 강조하며, 결국 이 노래는 사랑이 끝나는 순간에도 쉽게 정리되지 않는 인간의 마음과, 떠나보내야 하는 슬픔을 담아낸 작품으로 해석됩니다.
함께 들으면 좋은 최진희 노래는?



최진희 눈물의 승차권 노래 가사
떠나야할 사람인가
이토록 사랑하는데
떠날 시간 기다리는
가슴 아픈 우리 두사람
눈물에 젖은
눈물에 젖은 승차권을
말없이 건네주면서
말없이 건네주면서
이별이란 생각하니
추억이 새로워지네
잊어야할 사람인가
이토록 사랑하는데
그 사람은 떠나가고
나는 이제 보내야하네
눈물에 젖은
승차권을
마지막 인사이기에
하고싶은
이야기를
목이메어 말을 못하네
눈물에 젖은 승차권을
마지막 인사이기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목이 메어 말을 못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