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창식 가나다라 곡 정보
1986년 발매한 송창식의 노래 ‘가나다라’
작사, 작곡 : 송창식
송창식의 가나다라는 1980년 발표된 곡으로, 한국 대중가요 역사에서 독특한 개성과 실험성을 보여준 대표 작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단순한 제목과 반복적인 가사 구조에도 불구하고 강한 중독성과 철학적인 분위기를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포크 음악을 기반으로 활동하던 송창식은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과 개성 있는 창법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 가나다라 역시 기존 대중가요와는 다른 독창적인 분위기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쉽고 단순한 표현 안에 삶과 사랑, 인간관계에 대한 의미를 담아내며 세대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는 명곡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곡의 작사와 작곡은 모두 송창식이 직접 맡았습니다. 송창식은 단순한 멜로디 속에서도 깊은 메시지를 담아내는 싱어송라이터로 잘 알려져 있으며, 가나다라 역시 그의 음악적 개성이 강하게 드러난 작품입니다. 특히 한국어의 기본 자음과 모음을 활용한 독특한 제목과 반복적인 리듬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단순함 속에서도 묘한 철학적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송창식 특유의 자유롭고 재치 있는 표현 방식이 살아 있어 당시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고, 지금까지도 개성 강한 명곡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가사에서는 복잡한 문장보다는 반복적인 언어와 리듬을 통해 사람 사이의 감정과 삶의 흐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나다라마바사”라는 익숙한 언어를 음악적으로 풀어내면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친근함을 만들었고, 단순한 단어 반복 속에서도 흥겨움과 자유로운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또한 송창식 특유의 유머 감각과 철학적인 시선이 녹아 있어, 듣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겉으로는 가볍고 유쾌한 노래처럼 들리지만, 그 안에는 삶을 편하게 즐기자는 긍정적인 태도와 자유로운 감성이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목인 가나다라는 한글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글자 배열을 의미하며, 가장 단순한 것에서부터 세상과 삶이 시작된다는 상징성을 담고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쉬운 단어를 활용했지만, 그 안에는 사람들과 함께 노래하고 즐기려는 송창식의 음악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복잡한 세상 속에서도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듣는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유쾌함을 동시에 안겨줍니다. 이 곡은 단순한 유행가를 넘어 한국 포크 음악의 개성과 실험성을 보여준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추억 속에 남아 있는 송창식의 대표곡 가운데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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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 가나다라 노래 가사
가나다라마바사
아자차카타파하 헤이헤이
하고싶은 말들은
너무너무 많은데
이 내 노래는 너무 너무 짧고
일이삼사오륙칠
팔구 하고 십이요 헤이헤이
하고싶은 일들은
너무너무 많은데
이내 두팔이 너무 모자라고
일엽편주에 이마음 띄우고 허
웃음한번 웃자
어기여 어기여
어기여 어기여
노를 저어 나아가라
가자 가자 가자
가슴한번 다시 펴고
하늘천따지 검을현
누루황 헤이헤이
알고싶은 진리는
너무너무 많은데
이내 머리가 너무너무 작고
일엽편주에 이마음 띄우고 허
웃음한번 웃자
태종태세문단세
예성연중인명선 헤이헤이
쫓고싶은 인물은
너무너무 많은데
이내 다리가 너무너무 짧고
갑자을축 병인정묘
무진기사 경오신미 헤이헤이
잡고싶은 순간은
너무너무 많은데
가는 세월은 너무 빠르고
일엽편주에 이마음 띄우고 허
웃음한번 웃자
어기여 어기여
어기여 어기여
이리뛰고 저리뛰고
뱅글 뱅글 뱅글
다시보면 다시 그자리
중건천 중곤지
수뢰둔 산수몽 헤이 헤이
하늘보고 땅보고
여기저기 보아도
세상만사는 너무너무 깊고
일엽편주에 이마음 띄우고 허
웃음한번 웃자
일엽편주에 이마음 띄우고 허
웃음한번 크게 웃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