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엄마꽃 가사 노래 듣기
안성훈 엄마꽃 곡 정보
2021년 9월 17일 발매한 안성훈 싱글 타이틀곡 ‘엄마꽃’
작사 : 안성훈, 혼수상태
작곡 : 알고보니 혼수상태
가수 안성훈의 감성 발라드 트롯 “엄마꽃”이 발매되었다. 가수 안성훈은 미스터트롯에서 “울엄마”를 가창하며 특유의 감성으로 큰 사랑을 받은 정통 트롯의 강자이며, 경연 이후에 트롯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디즈니 트롯 “공주님”, 또한, 박성연, 영기와 부캐그룹 ‘아웃렛’을 결성하며 “돌아버리겠네”라는 곡으로 활동하였다. 오랜만에 그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장르인 발라드 트롯 “엄마꽃”으로 돌아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치 꽃이 피듯이 시작되는 전주에 이어 얼후 연주자 방달화의 얼후 연주가 그림을 그리듯이 이어진다. 그 후 말하듯이 이어지는 담백한 보컬은 마치 일기장을 써내려가듯이 몰입도 있게 시작된다. 특히 후렴구의 ‘꽃이 피었네 꽃이 피었네 우리 엄마 젊었을 적에, 눈물이 나요 눈물이 나요, 나 땜에 변한 것 같아, 그래도 온 세상 가장 예쁘다, 엄마 엄마 우리 엄마꽃’으로 이어지는 선율과 가사는 정통 트롯이라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정통 트롯의 뉘앙스와 호흡이 완벽하다. 기타 이성렬, 코러스 김현아, 스트링 융스트링, 베이스 최훈, 얼후 방달화(@예술숲) 등 국내 최고의 세션맨이 참여한 이곡은, 고귀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이 시대에 필요한 진정성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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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 엄마꽃 가사 노래 듣기
오래된 사진 속에
어여쁜 당신의 얼굴
청춘의 달콤했던 꿈들은 모두
과거로만 남아버렸나
아들딸을 키우시느라
버려야만 했던 것들
후회한 점 없으시다는
나밖에 모를 사람
꽃이 피었네 꽃이 피었네
우리 엄마 젊었을 적에
눈물이 나요 눈물이 나요
나 땜에 변한 것 같아
그래도 온 세상 제일 예쁘다
엄마 엄마 우리 엄마꽃
못난 자식 걱정하느라
뭉그러져버린 가슴
엄마라는 이유만으로
티 낼 수 없는 사람
꽃이 피었네 꽃이 피었네
우리 엄마 젊었을 적에
눈물이 나요 눈물이 나요
나 땜에 변한 것 같아
그래도 온 세상 제일 예쁘다
엄마 엄마 우리 엄마꽃
미안해요 우리 엄마꽃
엄마
엄마 엄마 우리 엄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