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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택 등대지기 노래 가사 듣기

오기택 등대지기 앨범 사진

오기택 등대지기 곡 정보

1964년 발매한 오기택의 등대지기

작사 : 강남풍
작곡 : 김부해

등대지기는 대한민국 대중가요 역사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오기택 님의 대표곡 중 하나로, 강남풍 님이 작사, 김부해 님이 작곡한 정통 트로트·가요입니다. 이 곡은 1964년 발표된 오기택 님의 컴필레이션 음반에 수록되어 당시 많은 대중에게 공감을 얻었으며, 이후 주현미·김준규 등 다수 가수들이 커버하며 애창곡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노랫말은 외딴 섬에서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고독과 그리움을 서정적으로 묘사합니다. “물새들이 울부짖는 고독한 섬 안에서 / 갈매기를 벗으로 삼는 외로운 내 신세여라”라는 표현은 고립된 환경 속에 머물며 떠나간 사랑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사실적으로 드러냅니다. 이어지는 “찾아오는 사람 없고 보고 싶은 님도 없는데 / 깜빡이는 등대불만 내 마음을 울려줄 때면”은 오랜 외로움 속에서 등대불만이 유일한 위안이 되는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 줍니다. 이 곡의 후렴구 “등대지기 이십 년이 한없이 서글퍼라”는 등대를 지키는 시간이 곧 고독과 그리움의 시간이었음을 절절하게 노래하며,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 깊은 곳의 감정에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합니다. 또한 “이별하던 부모 형제 그리워서 그리워져서 / 고향 하늘 바라보며 지난 시절 더듬어보니”와 같은 가사는 인생의 기억과 지난 사랑을 떠올리며 흘리는 회고적 감정을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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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택 등대지기 노래 가사

물새들이 울부짖는
고독한 섬 안에서
갈매기를 벗을 삼는
외로운 내 신세여라
찾아오는 사람 없고
보고싶은 님도 없는데
깜빡이는 등대불만이
내 마음을 울려줄 때면
등대지기 이십년이
한없이 서글퍼라
파도만이 넘나드는
고독한 섬 안에서
등대만을 벗을 삼고
내 마음 달래여 보네
이별하던 부모형제
그리워서 그리워져서
고향하늘 바라다보며
지난 시절 더듬어보니
등대지기 이십년이
한없이 서글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