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미미 서귀포를 아시나요 곡 정보
1973년 발매한 조미미의 노래 ‘서귀포를 아시나요’
작사 : 정태권
작곡 : 유성민
“서귀포를 아시나요”는 1973년 9월 5일 발매된 조미미 님의 정규 앨범 『서귀포를 아시나요 / 외기러기』의 타이틀곡으로 발표된 곡입니다. 이 곡의 작사는 정태권 님이, 작곡은 유성민 님께서 맡으셨습니다. 노랫말은 “밀감 향기 풍겨오는 가고 싶은 내 고향 칠백 리 바다 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라는 구절로 시작되며, 제주 남쪽의 항구 도시인 서귀포 의 풍경과 정서를 향한 그리움, 그리고 향토에 대한 향수를 애잔하게 그려냅니다. 이어지는 구절에서는 동백꽃처럼 곱게 피어난 ‘비바리들’, 미역을 따고 밀감을 따는 어촌 사람들의 삶, 수평선 너머 돛단배, 한라산과 폭포, 무지개까지 — 자연과 사람, 일상과 꿈이 어우러진 제주만의 풍경이 노래 속에 펼쳐집니다. 이 곡은 단순히 한 지역을 찬미하는 노래가 아니라, “향수”와 “귀향의 마음”, “고향에 대한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정서를 담고 있어, 당시 도시화와 산업화 속에서 많은 이들이 잃어가던 향토에 대한 기억을 환기시켰습니다. 실제로 “서귀포를 아시나요”는 발표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후에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제주와 서귀포를 상징하는 노래 중 하나로 남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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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미 서귀포를 아시나요 노래 가사
밀감 향기 풍겨오는
가고 싶은 내 고향
칠백리 바다 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동백꽃 송이처럼 어여쁜 비바리들
콧노래도 흥겨웁게
미역따고 밀감을 따는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수평선에 돛단배가
그림같은 내 고향
칠백리 바다 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한라산 망아지들 한가히 풀을 뜯고
줄기줄기 폭포마다
무지개가 아름다운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