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성 채석강 곡 정보
2020년 발매한 진성 미니 수록곡 ‘채석강’
작사 : 진성
작곡 : 김종문
채석강은 대한민국 트로트의 대표 가수 진성 님께서 2020년 6월 25일 발표하신 미니 앨범 못난 놈 / 지나야 / 상팔자 / 채석강에 수록된 곡입니다. 발표 이후 꾸준히 많은 분들에게 불리며 사랑받는 작품으로 자리잡았고,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감성적인 이별 노래로 자주 회자되고 있습니다. 노래 제목이기도 한 ‘채석강’은 전라북도 부안 변산반도에 있는 유명한 해안 절경 이름으로, 서해 바다의 풍경과 사람의 감정을 노랫말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이 이 곡의 특징입니다.
이 곡의 작사는 진성 님께서 직접 맡으셨으며, 작곡은 김종문 님께서 담당하셨습니다. 진성 님이 직접 가사를 쓴 덕분에 곡 전체에 담긴 감정이 더욱 진솔하게 전달되며, 작곡가 김종문 님의 선율이 애절한 서정미를 더해 진성 님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훌륭한 조화를 이룹니다. 이를 통해 듣는 이들은 이별과 그리움의 감정을 더욱 깊게 느끼게 됩니다.
노랫말은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과 그리움이 머무는 장소로서의 ‘채석강’ 풍경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첫 구절인 “서해 바다 수평선아, 너는 왜 말이 없느냐”는 마치 화자의 내면이 바다에 투영된 듯, 넓고 고요한 바다를 향해 묻는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이어지는 “떠난 님 그리워서 망부석 되어버린 채석강 운명”이라는 부분은 떠나간 사랑을 기다리다 못해 몸도 마음도 고정되어 버린 상태를 망부석이라는 상징적 이미지로 표현해, 그리움이 삶의 일부가 된 감정을 그려 냅니다.
또한 “기폭에 꿈을 싣고 온다던 사람”이라는 표현에서는 떠난 이가 언젠가 꿈을 안고 돌아오리라 믿었던 기억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피고 지고 피고 지고 꽃은 피었건만”이라는 후속 구절에서는 시간이 흘러 계절이 여러 번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 없는 기다림을 상징하여, 기다림과 그리움이 반복되는 마음을 절절하게 드러냅니다. 이런 표현은 자연의 흐름을 통해 인간의 감정이 얼마나 무게 있게 자리 잡을 수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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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채석강 노래 가사
서해 바다 수평선아
너는 왜 말이 없느냐
떠난 님 그리워서 망부석 되어버린
채석강 운명
기폭에 꿈을 싣고 온다던 사람
피고 지고 피고 지고 꽃은 피었건만
파도 소리 갈매기만 슬피 울고 있네요
방파제 여인의 설움 그 누가 알까
채석강아 말 좀 해다오
서해 바다 수평선아
너는 왜 말이 없느냐
떠난 님 그리워서 망부석 되어버린
채석강 운명
기폭에 꿈을 싣고 온다던 사람
피고 지고 피고 지고 꽃은 피었건만
파도 소리 갈매기만 슬피 울고 있네요
방파제 여인의 설움 그 누가 알까
채석강아 말 좀 해다오
방파제 여인의 설움 그 누가 알까
채석강아 말 좀 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