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보 회상 곡 정보
1997년 발매한 터보의 노래 ‘회상’
작사 : 이승호
작곡 : 윤일상
터보(TURBO)의 「회상 (Reminiscence)」, 흔히 **「December」**로도 알려진 이 곡은, 지난 사랑에 대한 깊은 그리움과 아련한 정서를 담은 발라드입니다. 이 노래의 작사는 이승호 님께서, 작곡은 윤일상 님께서 맡으셨습니다. 가사는 겨울 바닷가에서의 추억으로 시작합니다. “겨울 오면은 우리 둘이서 항상 왔었던 바닷가 / 시린 바람과 하얀 파도는 예전 그대로였지만”이라는 구절에서는, 화자가 연인과 함께했던 시간의 온기와 그리움이 현재의 쓸쓸함과 대비되어 마음 깊이 스며듭니다. 이어 “너의 해맑던 그 모습 / 이젠 찾을 수 없게 되었어”라는 가사에서는, 과거의 밝고 순수했던 모습이 이제는 사라진 현실에 대한 아쉬움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아무도 없는 겨울의 바닷가 너무나 슬퍼 보인다고 / 우리가 바다 곁에서 친구가 되자고”라는 대목에서는, 이별 이후에도 화자는 친구로 남자는 제안으로 상대에게 다가가고 싶어 하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사랑하는 마음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음을 드러냅니다. 이어 “다시는 너를 볼 수 없을 거라는 얘기를 차마 할 순 없었어 / 하지만 나도 몰래 흘린 눈물 들킨 거야”라는 고백에서는, 화자가 말하지 못한 진심과 그리움이 눈물로 표출되는 순간이 매우 애절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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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회상 노래 가사
겨울 오면은 우리 둘이서
항상 왔었던 바닷가
시린 바람과 하얀 파도는
예전 그대로였지만
나의 곁에서 재잘거리던
너의 해맑던 그 모습
이젠 찾을 수 없게 되었어
아무도 없는 겨울의 바닷가
너무나 슬퍼 보인다고
우리가 바다 곁에서
친구가 되자고
내 등에 숨어 바람을 피할 때
네 작은 기도를 들었지
언제나 너의 곁에 우리 항상
함께 해달라고
거친 파도가 나에게 물었지
왜 혼자만 온거냐고
넌 어딜갔냐고
보이지 않니 나의 뒤에 숨어서
바람을 피해 잠을 자고 있잖아
따뜻한 햇살 내려오면 깰거야
조금만 기다려 다시는 너를
볼수 없을거라는
얘기를 차마 할순 없었어
하지만 나도 몰래
흘린 눈물 들킨거야
그녈 절대로 찾을 수 없다고
나를 스쳐갔던
바람이 말했나봐
어딜가도 그녀 모습 볼수가
없다고 내게 말했나봐
어디가냐고 말을 하라고
자꾸만 재촉하던 바닷가
결국엔 나처럼
눈물이 되고야 말았어
하얗게 내린 바다의 눈물로
니 모습 만들어
그 곁에서 누워
니 이름을 불러 봤어
혹시 너 볼까봐 녹아 버릴까
걱정이 됐나봐
햇살을 가린
구름 떠나지 않잖아
너 없는 바다 눈물로만 살겠지
거칠은 파도 나를 원망하면서
너없이 혼자 찾아오지 말라고
널 데려오라고
니 모습 볼 수 없다해도
난 알아
내 볼에 닿은
하얀 함박눈 촉촉한
너의 입맞춤과 눈물이라는 걸
그녈 절대로 찾을 수 없다고
나를 스쳐갔던
바람이 말했나봐
어딜가도 그녀 모습 볼수가
없다고 내게 말했나봐
어디가냐고 말을 하라고
자꾸만 재촉하던 바닷가
결국엔 나처럼
눈물이 되고야 말았어
니 모습 볼 수
없다해도 난 알아
내 볼에 닿은 하얀
함박눈 촉촉한
너의 입맞춤과
눈물이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