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진 김포가도 곡 정보
1976년 발매한 남진 정규 ‘김포가도’
작사 : 정두수
작곡 : 박춘식
남진의 노래 ‘김포가도’는 1974년에 발표된 곡으로, 이별의 정한과 쓸쓸한 귀로의 감정을 담아낸 대표적인 트로트 작품입니다. 이 곡은 1974년 발매되었으며, 작사는 정두수, 작곡은 박춘석이 맡아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1970년대 한국 대중가요를 대표하는 작곡가와 작사가의 협업으로 탄생한 곡으로, 당시 남진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노래의 가사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이후, 공항으로 향하는 길에서 느끼는 감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가도”라는 구절처럼, 떠나는 이를 배웅한 뒤 홀로 돌아오는 상황이 반복적으로 그려지며, 차창 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 풍경이 쓸쓸한 심정을 더욱 강조합니다. 또한 “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 속에 사라졌네”라는 표현은 함께했던 기억들이 점차 멀어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이별의 허무함과 아쉬움을 깊이 있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떠나보낸 뒤에야 비로소 실감되는 상실감과 회한을 담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돌아오는 길이라는 설정은 이미 끝난 관계를 되돌릴 수 없다는 현실을 상징하며, 화자의 고독과 공허함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반복되는 구절과 느린 전개는 감정을 점층적으로 쌓아 올리며,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은 공감과 여운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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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김포가도 노래 가사
그렇게도 떠나기를 아쉬워한 사람을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가도
창밖을 스쳐가는 싸늘한 바람
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속에 사라졌네
수많은 별같은 추억을 안고
쓸쓸하게 돌아오는
밤 깊은 김포가도
그렇게도 헤어지길 망설이던 사람을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가도
두 눈에 아롱지는 가버린 얼굴
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속에 사라졌네
수많은 별같은 추억을 안고
쓸쓸하게 돌아오는
밤 깊은 김포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