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원 사랑아 내사랑아 곡 정보
1968년 발매한 태원의 노래 ‘사랑아 내사랑아’
작사 : 김중순
작곡 : 김희갑
1960년대 한국 가요계를 풍미했던 명가수 태원 님의 대표곡 사랑아 내 사랑아는 1968년에 발표된 곡입니다. 이 노래는 당시 독보적인 미성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대중의 심금을 울렸던 태원 님의 음악적 역량이 집약된 작품으로, 발표 직후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그를 당대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이별의 아픔을 이보다 더 절절하게 표현한 곡은 드물다는 평을 받으며, 한국 고전 발라드의 상징적인 명곡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랑아 내 사랑아는 김종순 님이 가사를 쓰고, 거장 김희갑 님이 곡을 붙인 작품입니다. 작사가 김종순 님은 이별 앞에 무너진 인간의 처절한 심경을 시적인 노랫말로 그려냈으며, 한국 가요계의 대부인 작곡가 김희갑 님은 태원 님의 섬세한 보컬이 지닌 애절함을 극대화하는 서정적인 멜로디를 완성했습니다.
이 노래의 노랫말은 “헤어지면 못 산다더니 나를 두고 어이 가셨나”라는 원망 섞인 고백으로 시작되어, 예고 없이 찾아온 이별의 아픔을 노래합니다. 특히 “가슴 깊이 불을 지르던 그대 어이 떠나가셨나”와 “기다리다 내가 죽어도”라는 대목은 사랑의 맹세가 무너진 뒤 남겨진 이의 극한의 고독과 집념을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음악적으로는 태원 님의 청아하면서도 슬픔이 배어 있는 보컬이 곡 전체를 압도하며, 후렴구에서 반복되는 “내가 죽어도”라는 절규는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화려한 기교 없이도 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진심을 담아내는 그의 창법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고전 발라드의 정수를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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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 사랑아 내사랑아 노래 가사
헤어지면 못 산다더니
나를 두고 어이 가셨나
가슴 깊이 불을 지르던
그대 어이 떠나가셨나
그럴만한 그 이유와 사연이 무언가
돌아오라 사랑아 내 사랑이여
그대만을 잊을 수 없다
기다리다 내가 죽어도
그럴만한 그 이유와 사연이 무언가
돌아오라 사랑아 내 사랑이여
그대만을 잊을 수 없다
기다리다 내가 죽어도
내가 죽어도 내가 죽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