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리 미운날 곡 정보
2017년 발매한 이해리 노래 ‘미운날’
작사 : 최성일, 민연재
작곡 : 신용재 (2F)
이해리의 ‘미운날’은 2017년 4월 19일 발매된 첫 솔로 미니앨범 ‘h’의 타이틀곡으로, 데뷔 약 10년 만에 발표된 솔로 데뷔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 작품입니다.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해리 특유의 깊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정통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곡은 작곡가이자 가수인 신용재가 작곡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서정적인 멜로디와 절제된 편곡이 특징입니다. 특히 신용재가 다른 가수를 위해 처음으로 선물한 곡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았으며, 섬세한 감정선과 점진적으로 고조되는 구성은 이해리의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작사에는 김이나 등 실력 있는 작사진이 참여하여 이별의 감정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했습니다.
헤어진 연인을 향한 복잡한 감정이 ‘미운 날’이라는 표현으로 담겨 있습니다. 사랑했던 기억 때문에 쉽게 미워하지도, 완전히 잊지도 못하는 모순된 감정이 중심을 이루며, 원망과 그리움이 동시에 공존하는 심리를 사실적으로 그려냅니다. 특히 독백 형식으로 이어지는 가사는 마치 혼잣말처럼 이어지며, 이별 후 남겨진 사람의 솔직한 감정을 더욱 현실감 있게 전달합니다.
함께 들으면 좋은 이해리 노래는?



이해리 미운날 노래 가사
좋은 사람 만나
나 같은 건 잊으라는 말
마음에도 없는 말이 걸려서 후회돼서
좋은 날을 지나
다툼마저 일상이던 날
이럴 바엔 혼자가 편해
생각 없이 뱉은 말
눈 감고도 한 번에 그릴만큼
아직 많이 보고 싶지만
그냥 네가 미운 날
보고 싶어서
그런 내가 싫은 날
미칠 것만 같아서
내 손을 잡고 웃던 네가 그때의 네가
너무 그리워져서
그냥 미운 날 미운 날
무슨 말을 했고
언제 처음 손 잡았는지
우리 처음 다툰 이유까지
다 기억이 나
이별은 한 걸까
기억이란 빗물과 같아
잊으려고 흘려보내도
가슴에 고이니까
널 생각하면 울컥거릴 만큼
아직도 널 사랑하지만
그냥 네가 미운 날
보고 싶어서
그런 내가 싫은 날
미칠 것만 같아서
내 손을 잡고 웃던 네가 그때의 네가
너무 그리워져서
그냥 미운 날 미운 날
잊혀질 만큼만 널 사랑했다면
내 기억 속 네 얼굴
조금은 덜 미워졌을까
너 하나로 써 내려 간 하루와
행복했던 날들만
내 맘 깊이 남아
먼 훗날 그 누군가
우릴 물으면
아무렇지 않은 척
웃음 지을 수 있을까
가장 예쁜 날 속에 네가 그때의 네가
미치도록 그리워
네가 미운 날 미운 날
다 미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