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수봉 나는 야구광 곡 정보
1984년 발매한 심수봉의 ‘나는 야구광’
작사, 작곡 : 심수봉
심수봉의 곡 ‘나는 야구광’은 1987년 8월 30일 발표된 앨범 ‘님이여 / 나는 야구광’에 수록된 작품으로, 당시 그녀의 음악적 활동 속에서 색다른 주제를 담은 곡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 노래는 일반적인 사랑이나 이별이 아닌 스포츠를 소재로 한 독특한 구성으로, 발표 당시에도 신선한 시도로 평가되었으며 지금까지도 개성 있는 곡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 곡은 심수봉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특히 방송 활동이 제한되었던 시기에 창작된 곡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과 표현 욕구가 강하게 담겨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순하면서도 리듬감 있는 구성, 반복적인 구호 형태의 가사와 멜로디는 실제 경기의 긴장감과 현장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대중적인 흡입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가사는 야구 경기의 흐름을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선수와 관중의 심리를 동시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마지막 승부는 9회말”과 같은 표현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승부 근성을 상징하며, 도루와 홈런, 투수와 타자의 대결 등 경기 장면들이 연속적으로 펼쳐집니다. 또한 경기 후 “운동장에 서있는 외로운 한사람”이라는 부분은 승패를 넘어 노력과 열정 뒤에 남는 고독을 보여주며, 단순한 스포츠 응원을 넘어 인생의 축소판처럼 해석될 수 있는 여지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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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나는 야구광 노래 가사
일번타자 나온다 시작이다 마운드의 싸움은
투수가 공을 움켜줬다 타자를 노려본다
어이없이 홈런을 주면안돼 사구도 안돼
눈도 떼지않고 고개들어 사인보며 끄덕끄덕
이제부터다 마지막 승부는 9회말
끝까지 마음을 놓지마라
혼신을 다해서 투구 투구하는 멋진 투수
도루 도루 도루 도루 도루다 놓치지마라
직구가 아니다 변화구다 내 볼을 받아봐라
수위타자 나온다 힘을내라 홈런을 쳐라
타석에서 방망이를 들고 투수를 노려보네
상대에게 자신을 잃으면 안돼 병살타도 안돼
구경꾼들의 함성소리 마음 뺏겨서도 안돼
언제부턴가 야구의 묘미는 9회말
아직도 기회는 많이 있다
폼도 멋이있게 달려 달려
도루 도루 도루 도루 도루다 잡히지 마라
첫다하면 홈런이다 강타자 잡아봐라
시합은 끝나고 적막이 찾아드는데
운동장에 서있는 외로운 한사람
아침부터 밤까지 연습 연습
기필고 다음엔 승리를 비는
나는 야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