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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애 건널수 없는 강 노래 가사 듣기

한영애 건널수 없는 강 앨범 사진

한영애 건널수 없는 강 곡 정보

1985년 발매한 한영애의 노래 ‘건널수 없는 강’

작사, 작곡 : 이정선

가수 한영애 님이 부른 ‘건널 수 없는 강’은 한국 블루스·록 계열 음악에서 깊은 정서를 담아낸 대표적인 초기 작품으로, 인간 관계의 단절과 이별의 슬픔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곡입니다. 이 노래는 1985년 12월 발표된 1집 앨범 ‘여울목/건널 수 없는 강’에 수록되어 처음 세상에 알려졌으며, 이후 1986년 정식 앨범 발매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소개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한영애 님의 솔로 활동 초기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곡의 작사와 작곡은 이정선 님이 맡으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정선 님은 한국 포크와 블루스 음악을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서정성과 철학적 깊이를 동시에 담아내는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건널 수 없는 강’에서도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인간 관계의 거리감과 단절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며, 가사와 멜로디가 긴밀하게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노랫말은 가까이 있는 듯하지만 결코 닿을 수 없는 두 사람 사이의 심리적 거리를 ‘강’이라는 이미지로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손을 내밀면 닿을 것 같지만 이미 건널 수 없는 경계가 생겨버린 상황은, 이별 이후의 허무함과 체념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특히 흐르는 강물이라는 자연적 이미지는 시간이 흘러도 되돌릴 수 없는 관계를 의미하며, 감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기보다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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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내밀면 잡힐 거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에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가면 너는 또 멀리 강뚝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을 흘려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 뿐
건너려 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져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