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훈아 고향으로 가는배 곡 정보
1982년 나훈아 정규 타이틀곡 ‘고향으로 가는배’
작사 : 김진경
작곡 : 정민섭
곡 고향으로 가는배는 1982년 5월 27일에 발표된 작품으로, 나훈아 님의 정규 3집 음반 ‘울긴 왜 울어 / 잡초’에 수록된 곡입니다. 원래 이 노래는 1977년 가수 오진일 님이 먼저 발표한 곡이었으나, 나훈아 님이 1982년 리메이크하면서 그의 감성적인 음색과 표현력으로 다시 큰 사랑을 받게 된 곡입니다. 발표 이후 수십 년 동안 중장년층을 포함해 다양한 청취자에게 애창되는 명곡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의 작사는 김진경 님, 작곡은 정민섭 님이 맡으셨습니다. 김진경 님은 서정적이고 향수를 자극하는 가사를 통해 ‘고향’과 ‘정(情)’에 대한 정서를 섬세하게 풀어냈고, 정민섭 님은 그러한 감정을 담아내는 멜로디로 곡의 전체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이 두 분의 창작 역량은 노래의 따뜻하고 푸근한 정서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가사에서는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과 삶에서 잃어버린 ‘정’을 되찾고 싶은 바람이 주된 테마로 나타납니다. “고향으로 가는 배, 꿈을 실은 작은 배”라는 구절은 단순히 물리적으로 고향으로 향하는 배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잃어버린 꿈과 정을 다시 찾아가는 여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도시 생활의 바쁨과 경쟁 속에서 ‘정’을 잃은 사람들에게 고향은 삶의 근원적 위로를 주는 장소로 그려집니다.
이어지는 가사에는 “산과 산이 마주서 소곤대는 남촌에 아침 햇살 다정히 풀잎마다 반기는”과 같이 자연 풍경을 통해 고향의 온기도 느끼는 묘사가 등장합니다. 이 부분은 고향의 풍광 속에서 고단한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그곳에서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자연과 사람들의 정을 떠올리게 합니다. 산과 들이 마주친 시골 풍경, 아침 햇살의 다정함은 듣는 이에게 편안함과 향수를 동시에 전달합니다.
또한 “산비둘기 쌍쌍이 짝을 찾는 남촌에 / 피리 부는 목동의 옛 노래가 그리운”이라는 표현은 고향에서 느끼는 작고 소소한 행복과 옛 기억에 대한 그리움을 상징합니다. 이는 단지 물리적인 장소가 아니라,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소중한 추억과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되새기게 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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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고향으로 가는배 노래 가사
고향으로 가는 배 꿈을 실은 작은 배
정을 잃은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산과 산이 마주쳐 소곤대는 남촌에
아침 햇살 다정히 풀잎마다 반기니
고향으로 가는 배 꿈을 실은 작은 배
정을 잃은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산비둘기 쌍쌍이 짝을 찾는 남촌에
피리 부는 목동의 옛 노래가 그리운
고향으로 가는 배 꿈을 실은 작은 배
정을 잃은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고향으로 가는 배 꿈을 실은 작은 배
정을 잃은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고향으로 갑시다